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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야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꼭 봐야할 이유 셋!!!

by 주댕이꾼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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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이하 가오갤) 볼륨3가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했습니다. 가오갤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감독 제임스 건이 연출하는 마지막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가오갤 VOL3 봐야할 이유 세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하나 빵빵 터지는 웃음, 시원한 액션!!!!

 
어벤져스 앤드 게임 이후 우주를 배경으로하는 가오갤3. 가오갤 멤버들은 노웨어라는 행성에서 무료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모라가 되살아오긴 했지만 스타로드와의 연인 시절을 기억 못하는 상황, 그로 인해 스타로드는 괴로움 속에 술에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갑작스레 노웨어를 침범 '로켓'을 노리는 악당 '아담 워록', 워록의 로켓 납치는 실패하지만 대신 로켓에 치명상을 입힙니다. 
 

 
로켓을 살리기 위해서는 가오갤이 다시 힘을 합쳐야 합니다. 정신 차린 스타로드는 네뷸라, 드랙스, 맨티스, 그루트와 함께 로켓을 살리기 위한 여정을 떠납니다. 
 

 
그동안 가오갤을 보신 분들이라면 주요 캐릭터에 익숙한 상태에서 그들의 케미에서 터지는 웃음 포인트들을 놓치지 않을 겁니다. 적재적소에 웃음이 빵빵터집니다. 또 새로운 빌런 '하이 에볼루셔너리'와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로켓'의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액션 역시 시원함을 잃지 않습니다. 이전 편들보다 모든 면에서 깊이를 더합나다. 백문이불여일견 보세요 후회하지 않습니다. 
 

 

둘 착착 붙는 음악

 
가오갤하면 스타로드의 플레이리스트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젠 로켓도 즐겨듣는 음악이 되었습니다. 장면마다 흐르는 노래들은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를 더 합니다. 
 

 
특히 오프닝 시퀀스에 흐르는 라디오헤드의 'CREEP'은 시작하자마자 관객들을 영화 속으로 훅 잡아 끕니다. 

 
영화를 보고 나면 음악을 다시 듣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좋은 음악, 귀에 남는 음악이 많습니다. 가오갤 VOL1 OST로 아쉬움을 달래보세요

 

셋, 안녕 제임스 건!!!

 
가오갤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제임스 건' 감독은 이번 3편을 끝으로 가오갤 시리즈와 작별합니다. '슈어사이드 스쿼드' 때부터 인연을 맺은 DC스튜디오의 공동CEO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영화에 제임스 건은 최대한의 역량을 쏟아 부은 듯합니다. 그의 마지막 열정을 직접 스크린으로 보십시오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이상 가오갤3 꼭 봐야할 이유 셋이었습니다.

*참고로 이번 영화 쿠키 영상은 둘입니다 끝까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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